회고/2021-12-03

created : Fri, 03 Dec 2021 03:32:55 +0900
modified : Tue, 15 Mar 2022 00:40:07 +0900
회고
항상 그렇듯이 회고 글을 쓰는게 어렵다. 오늘 회고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동기 중 한명이 블로그 잘 읽고 있다고 말해줘서다. 순간 어찌나 뜨끔하던지... 무슨글을 봤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회고를 봤단다. '하필 회고를 봤다니'라는 생각을 했다. 진짜 두서없이, 하고싶은 말을 썻는데.
그리고 그 뒤 말이 의외였다. 열심히 산다. 나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라는 식의 말이였다.
지금 나태하게 살고 있어서 그런지 과거의 나를 보면 열심히 살고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. 어쩌다 이렇게 남들에게 부끄럽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.

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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