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코딩하다가 약간 지쳐서 다른걸 하고자 해서 회고를 쓴다.
구글 계정 결제 문제가 다 해결되서 지금 youtube music에서 노래를 듣고 있다.
오디오북은 amazon에서 서비스 하는 audible 을 들어봤는데 잘 되지 않았고, 그거 이외에도 한국에서 꽤 상위권에 있는 오디오북 어플을 다운 받아서 해봤는데 영 좋지 않다. 지킬앤 하이드를 들어봤는데, 물론 내가 잘 못듣는걸 아는데, 오디오북이 뭔가 집중이 안되는 것 같다. 이제까지 듣던게 전부 TED나 3B1B 같은 정보 전달의 내용이였는데 갑자기 다른 분야가 되서 그런건가 싶다. 그래서 오디오북이 아닌 Youtube Original 을 볼까 고민하고 있다. 마침 결재한 겸에 말이다.
지금 코딩하고 있는건 my page 라는 프로젝트인데 백엔드를 spring 으로 구성하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shorturl 과 url scrap 기능과 makerdark98.dev 홈페이지에서 추가적으로 뭔가 할수있는 api 서버를 만드는게 목표이다. 뭐 겸사겸사 spring을 군대와서 서비스를 만들수 있는 수준까지 배웠는데 인터넷 환경에서 내가 만든 프로젝트가 하나도 없다는 게 씁쓸하기도 했다.
물론 지금은 영어공부와 컴퓨터 전반 지식 + ssd 공부를 하는게 올바른 것 같지만 그렇게만 살면 미쳐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.